즐겨찾기 추가 2019년 09월 17일 2019.09.16(월) 17:50
사람들
인터뷰
이슈&쟁점

김 성 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인터뷰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풍요로운 광주 만들기 혼신”

지역기업 성장·일자리 창출 위해 발로 뛰며 기업과 희로애락 함께
AI, 공기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 기획 지역경제 컨트롤타워 역할
기업수요자 중심의 현장체감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애로사항 해결
광주 경제자유구역 지정·바이오헬스관련사업 386억 유치 등 추진

2019. 05.22(수) 18:03



김성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이 취임 6개월을 맞았다. 전남지방우정청장과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을 거쳐 작년 11월 광주TP 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기관 운영 중점 추진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 ▲현장밀착형 기업지원 ▲4차 산업혁명 전초기지 ▲지속적인 경영혁신 등 4대 경영혁신과제를 경영철학으로 설정하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지금 광주의 지역 경제 상황은 전국 지자체 중 최하위(15위)로 엄중하다”면서 “지역으로 투자와 인력이 모일 수 있는 마중물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지역산업 거점기관인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으로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기술기업 육성과 산업구조 고도화, 산업발전 기반 확충, 기술창업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및 국가 경쟁력 제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원장은 지난 6개월 간 ▲해외투자 유치 전진기지를 위한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에너지산업 종합지원센터 유치 ▲4차산업 혁명시대 미래 핵심기술인 AI산업과 에너지, 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주력산업과의 연계전략 수립 ▲광주시 공기산업 육성 프로젝트 추진(광주시-LG전자 업무협약) ▲광의료 육성을 통한 지역 기업들의 수출계약(나눔테크 2,580만불, 국제뷰티박람회 82만불) 등 취임 후 짧은 기간 지역 혁신성장 선도를 위한 新 산업 거점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념으로 많은 일을 추진했다.
이 밖에도 광주TP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관련해 국비 128억4000만원과 시비 5억원을 포함해 총 133억4000만원을 확보, 총 134개사를 지원 중에 있으며, ▲기술 지원을 통해 창업 60개사, 일자리 500개(5% 이상 신규고용 창출) 등 중소기업 육성 및 창업 활성화 등 지역 미래산업 기획을 통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지역 기업과의 연대와 소통 강화를 위해 취임이후 현장소통반 운영을 통해 매주 2~3곳의 기업을 방문, 기업수요자 중심의 현장체감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진 원장은 “우리지역 중소·벤처기업에게는 위기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지금이야 말로 정부와 지자체의 산업과 경제발전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민선 7기 비전과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운영방향 조정 등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하반기 주요사업으로 김 원장은 ▲광주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시니어 코스메디케어 실증센터 구축 및 고령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 조성사업 추진 ▲친환경 공기산업육성사업 예타 추진 등 크게 3가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의 목표는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 지역산업의 비전을 자유경제구역으로 체계화”라면서 “기존 ‘개발 및 외자유치’ 중심에서 ‘혁신 성장 중심’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취지아래 연말까지 예비지정을 목표로 현재 용역이 수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 바이오헬스 분야인 시니어 코스메디케어 실증센터 구축(총사업비 216억원) 및 고령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 조성사업(총사업비 170억원) 추진에 대해 “노인 인구의 증가로 인한 수요 증가에 대비해 신개념 코스메디케어산업 창출 및 라이프케어로봇 제품상용화를 통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성장을 기반으로 경쟁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신시장 개척과 수출선점으로 국내기업 글로벌 역량 강화가 가능하다”면서 “융합기업 500개사 육성, 신규매출발생 1000억, 신규고용 800명 등 국가적 핵심기술확보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됨에 따라 관련 국책사업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친환경 공기산업육성사업 예타 추진과 관련, “사회재난으로 규정된 미세먼지 위험으로부터 국민건강을 직접 보호하는 제품중심의 산업육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국민체감형 정책 실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현재 에어가전 중심의 성과가 공기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것을 기대된다”면서, “공기산업 관련 기업, 연구소, 산학캠퍼스 클러스터 등 체계적 산업육성 기반 구축으로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국제 경제력 확보 및 내수시장 확대를 위한 국제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17,621억, 부가가치효과 5,545억, 고용효과 7,272명의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면서 공기산업육성으로 공기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성진 원장은 “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 성장의 해답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항상 기업 현장을 발로 찾아가고 문제 해결의 솔루션을 제시토록 하겠다”며 “지역 산업의 거점기관으로서 우리지역이 5년 뒤, 10년뒤에 뭘 먹고 살지를 고민하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는 모든 역량을 동원, 기업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기획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 원장은 전남 고흥 출생으로 광주 대동고와 건국대를 거쳐 영국 리즈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재경직)에 합격,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뒤 27년 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근무하며 지역경제국장과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전남체신청 청장 등을 역임한 산업경제 전문가로 연구역량과 기업지원 경험, 행정력 등 3박자를 두로 갖춘 `덕장(德將)’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성일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윤리강령
주소·: [62355] 광주광역시 광산구 풍영철길로 15 콜롬버스월드 513호 등록번호: 광주 가-00055 등록일:2013년 4월 16일 발행·편집인:이자형
the 대한일보. all rights reserved. 대표전화 : 062-226-6900팩스 : 062-226-6903이메일 : tdh1234@naver.com개인정보취급방침고충처리인
< the 대한일보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