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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아낀 울산·전북, 홈에서 ACL 8강 동반 진출 도전

울산, 22일 상주전 연기 체력 안배
전북은 수원전에서 로테이션 가동

2019. 06.24(월) 17:39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홈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노린다. 체력을 안배한 두 팀은 총력전을 펼친다는 각오다.
울산과 전북은 26일 홈에서 2019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성적 면에서 조금 더 유리한 쪽은 울산이다. 울산은 지난 19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2002에서 열린 우라와와 대회 16강 1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전반 37분 우라와 공격수 스기모토 겐유에게 헤더 골을 내줬지만, 5분 뒤 주민규가 헤더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35분 황일수가 역전 결승골을 터뜨려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울산은 이날 승리로 AFC 챔피언스리그 일본 원정 악연에서 벗어났다. 이날 경기 전까지 6전 3무 3패를 기록했지만, 7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원정의 값진 승리로 얻은 것이 많다. 홈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올린다면 8강 진출이 가능하다. 또 지더라도 1골 이상을 내주지 않는다면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 티켓을 얻는다.
울산은 이 경기에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 체력 안배는 마쳤다. 애초 22일로 예정됐던 상주 상무와 정규리그 17라운드 경기를 다음달 24일로 미뤘다.
선수단의 컨디션도 좋다. 돌아온 데이브 불투이스가 수비진에 안정감을 불어넣고 있고 주민규, 황일수 등 공격진의 폼 또한 나쁘지 않다.
특히 주민규는 A매치 휴식기 동안 컨디션을 크게 끌어올려 김도훈 감독의 선택을 받았고, 1차전서 이근호의 크로스를 받아 동점 헤더 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2차전에서도 기대가 쏠린다.
같은날 경기를 벌이는 전북은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8강 진출을 노린다. 19일 상하이 상강(중국)의 홈인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문선민이 골을 넣으며 앞섰지만, 전반 38분 왕센차오에게 골을 내줬다.
울산만큼은 아니지만, 상대방보다 유리한 고지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원정에서 골을 넣고 비겼기 때문에 전북 또한 홈에서 0-0 무승부만 따내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전북은 주전 선수들을 투입해 승리를 노리겠다는 다짐이다. 23일 수원 삼성과 경기를 연기하는 대신 로테이션을 가동해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티아고, 한승규 등 기존에 기회를 얻지 못한 선수들을 내세우고 김신욱과 로페즈는 벤치에서 대기시키다 후반에서야 투입했다. 수원과는 1-1로 비겼지만, 상하이전을 대비한다는 차원에선 성공을 거뒀다.
상대인 상하이는 22일 리그 경기를 치렀다. 전북과 달리 로테이션을 단행하진 않았다. 홈에서 오스카, 엘케손 등의 골을 묶어 3-0 완승을 거두고 한국 원정 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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