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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광양시協 추석맞이 정화활동 ‘눈길’

새나라 어린이집 원생 25명과 교사 등 서천변 일원서 합동 환경운동

2019. 09.09(월) 15:58
자연보호광양시협의회 회원과 새나라 어린이집 원생들이 광양시 서천변에서 정화활동을 마치고 환경을 보호하자! 는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했다.
자연보호광양시협의회(회장 이홍재)회원 40여 명과 광양시 새나라 어린이집(원장 양미희)원생 25명이 지난 9일 합동으로 서천변 일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정화활동 전 새나라 어린이집 함지인(6세)어린이가 60여 명의 어른들이 모인 자리에서 ‘환경을 지킵시다.’라는 주제로 “자연을 살려 물고기가 살 수 있도록 우리 다 함께 환경을 지키자! 고 목이 터져라 외친다.!”며 웅변을 해 감동을 주었다.
이어 함지은(5세)어린이는 ‘질서를 지키자’는 주제로 “지켜서 아름답고 모두가 편리한 질서를 지키자! 며 어른들에게 당부한다.”고 고사리 같은 양손을 들어 올려 외치는 웅변을 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새나라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양 원장은 평소 자체 교육을 통해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체험과 학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한다.
양 원장은 어린이들에게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개별학습을 통해 1년차 어린이들이 어린이집 화단 땅에 음식물 쓰레기와 썩지 않는 쓰레기를 직접 묻어두게 하고 다음 해 본인이 다시 파헤쳐보고 환경의 변화를 체험하게 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원장은 “어린이에게 쓰레기를 줍게 하는 것 보다는 왜 버리지 않아야 하는지 또 환경이 우리에게 왜 필요한지를 어려서부터 학습을 통해 습관화가 되어야 한다.”고 말해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참교육의 장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어린이들과 합동으로 정화활동을 했던 박순녀(자연보호광양시협의회)사무국장은 “자연보호 회원으로 수년째 활동을 해 왔으나 어른으로서 오늘 새삼 또 다른 반성을 하게 된다.”며 “자연환경에 대한 인식 교육은 역시 어려서부터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오늘 어린이들과 합동으로 정화활동을 하게 되어 많은 감동과 반성의 게기로 삼고 환경단체 회원으로서 더 열심히 활동을 할 것”이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서천변의 ‘링링’태풍 영향으로 밀려 내려온 비닐과 플라스틱 물병 등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해 분리처리 했고 어린이들은 바람에 떨어진 낙엽을 주어 처리했다.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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