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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척수손상 환자 돕는다…1억원 기부

2020. 01.14(화) 15:53
탤런트 이승기가 ‘선행 천사’로 떠올랐다. 이승기는 지난달 1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팬연합인 ‘아이렌’도 이승기의 생일인 1월13일을 기념해 1000만원을 전달했다. 척수손상 환자들의 재활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승기는 2009년부터 KBS 1TV ‘현장르포 동행’에 출연한 가족들에게 매주 100만원씩 총 1억원을 지원했다. 이 가족들을 찾아가 꾸준히 봉사 활동을 펼쳤다. 아이렌도 이승기의 생일과 데뷔일인 물론 콘서트나 드라마 현장에 쌀 27t, 연탄, 라면 등을 기부했다. 저소득층 및 독거 노인 가정에 선풍기 2857대(약 1억4200만원)도 지원했다. 이승기 숲 만들기와 어린이 병원 봉사활동 등을 하며 모범이 되고 있다.
이승기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에도 팬들이 동참해줘서 기쁘다. 우리 주변에 몸이 아픈 분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희망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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