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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인기, 1년새 5.8배 상승…지니뮤직 차트 분석

2020. 02.20(목) 16:45
대세로 떠오른 트로트의 인기가 숫자로 확인됐다.
20일 음원사이트 지니뮤직이 최근 분석한 조사에 따르면, 트로트 인기는 1년새 5.8배 상승했다. 트로트 열풍이 시작된 지난 2019년 2월부터 2020년 1월까지의 지니 톱차트 200위권과 전년(2018년 2월~2019년 1월) 차트를 비교한 결과다.
지니뮤직은 “중장년층에 머물렀던 트로트 인기가 전연령층으로 확대되면서 트로트 장르의 음원 소비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젊은 세대를 사로잡는 뮤지션들의 활동과 트렌드를 반영한 곡으로 트로트 장르에 대한 스펙트럼이 넓어진 데 따른 현상이다. TV조선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의 인기와 후속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의 열풍, 유재석의 ‘부캐’(원래 캐릭터가 아닌 또 다른 캐릭터)인 트로트가수 ‘유산슬’이 트로트 신드롬 선봉에 섰다.
지니뮤직 이상헌 전략마케팅단장은 “트로트의 대중화로 현재 어느정도 양적 성장을 이뤘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트로트가 꾸준히 사랑 받기 위해서는 대중과 소통하며 세대를 어우르는 콘텐츠의 질적 성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지니뮤직은 최근 트로트 차트를 오픈하기도 했다. 이 차트 오픈을 기념해 ‘IBK기업은행 제휴 프로모션’ 등 50세 이상의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마케팅도 벌인다.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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