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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험성 폭로 후 숨진 의사 소속 우한병원 부원장도 '위독'

우한제8의원 원장 겸 우한시중심의원 부원장 왕핑

2020. 02.20(목) 17:2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시에서 병원 원장이 코로나 19에 감염돼 위독한 상태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신망(中新網) 등 중국 매체는 왕핑(王萍) 우한시중심의원 부원장 겸 우한제8의원 원장이 코로나 19에 감염돼 시내 진인탄(金銀潭)의원 중환자실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전날 온라인에는 왕핑을 구조하기 위해 코로나 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환자의 혈장이 필요하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고도 전했다. 코로나 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환자의 혈장은 감염자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우한 제8의원 측은 신경보(新京報)에 "왕핑이 진인탄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이 맞다"며 "필요한 혈장은 확보했다"고 밝혔다. 진인탄의원 측은 "환자에게 필요한 혈장은 기본적으로 수급이 가능한 상태"라고 했다.

왕핑은 코로나 19의 위험성을 처음으로 알린 후 자신도 감염돼 결국 지난 7일 사망한 리원량과 같은 우한시 중심의원 소속이다.

코로나 19가 발발한 이후 방역과 치료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이 감염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4일 의료진이 코로나 19에 대거 감염됐다고 최초로 인정하기도 했다.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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