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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 강승윤 ‘YG 최초 가왕…아이돌 보컬 편견 깨 뿌듯”

2020. 05.25(월) 16:51
‘가왕’ 7연승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정체를 공개한 ‘주윤발’ 위너 강승윤은 아이돌 보컬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자신이 꺾은 가왕 ‘낭랑 18세’ 가수 소찬휘에 대한 얘기도 전했다.
3개월 넘게 122~127대 가왕으로 MBC ‘복면가왕’의 새 역사를 쓴 ‘주윤발’, 강승윤의 솔직한 뒷이야기가 25일 공개됐다.
강승윤은 “솔직히 가왕이 됐을 땐 정말 얼떨떨했다”며 “‘낭랑 18세’가 소찬휘 선배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이길 리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결과가 떴을 때 너무 놀랐고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결과가 잘못 나온 거 아닌가 싶었다”며 “소찬휘 선배가 가면을 벗은 후 ‘주윤발은 노래를 에너지 있게 박력 있게 잘 부른다. 노래의 감정을 잘 살린다’고 칭찬해 주셨는데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승윤은 “가왕이 된 후 제일 처음 멤버들에게 사실을 알렸다”며 “멤버들이 ‘YG 최초 가왕’이라며 자랑스러워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숙소 들어가면 ‘가왕 왔냐’고 인사해주고 ‘이왕 가왕 한 거 계속해’, ‘할 거면 계속 내려오지 말고! 너 빨리 내려오면 진짜 집에 못 들어오게 할 거야’라고 말하면서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전했다.
‘최연소 가왕’, ‘아이돌 최초 6연승 가왕’, ‘최초 일반인 무관객 연승 가왕’ 등 많은 가왕 타이틀을 얻은 데 대해서는 “아이돌 보컬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다”며 “솔로로 음악을 시작했지만 팀 활동을 시작하면서 솔로에 대한 자신감이 다운돼 있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솔로 앨범도 내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들어줄까’ 하면서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는 상황이었고 위너 음악 말고 강승윤 음악도 사랑해줄지 그런 믿음이 필요한 시기였다”며 “그때 복면가왕에 나와서 가왕이 되고 저만의 보컬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강승윤은 주변에서 ‘주윤발’이 자신인 줄 다 알아서 비밀을 지키기 힘들었다며 “저 홀로 비밀을 지킨답시고 얼굴에 철판을 까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고 웃었다.
그는 “이를테면 고향 친구들이 ‘잘 봤다’고 연락오면 항상 ‘그게 무슨 소리냐’고 시침을 뗐다. 라디오에 나가면 실시간 반응 창이 다 복면가왕과 관련된 얘기들로 도배돼 하마터면 제 입으로 밝힐 뻔해서 제작진들에게 혼날 뻔한 적도 있었다”며 “나름대로는 저 자신에게 뿌듯함을 느낄 정도로 혼자만 비밀을 잘 지켜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위너의 강승윤 뿐만 아니라 솔로 강승윤, 연기자 강승윤의 행보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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