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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커미셔너 "코로나19 또 확산하면 다시 시즌 중단"
  • 입력 :
NBA 커미셔너 "코로나19 또 확산하면 다시 시즌 중단"
편집팀 tdh1234@naver.com
2020년 07월 01일(수) 17:26


미국프로농구(NBA)가 오는 31일(한국시간) 시즌을 재개할 예정인 가운데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가 리그 관계자 사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 리그를 다시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1일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의 '타임 100 톡스'와 인터뷰를 가진 실버 커미셔너는 NBA의 안전한 리그 재개에 상당한 자신감을 드러내면서도 "만약 코로나19가 선수나 리그 관계자 사이에 확산하면 리그를 다시 중단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선수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난 3월12일 2019~2020시즌 정규리그 일정을 전면 중단했던 NBA는 이달 31일부터 시즌을 재개하기로 했다. 22개 팀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 캠퍼스에 모여 남은 시즌을 치르기로 했다.

하지만 최근 미국 내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NBA가 시즌을 재개할 미국 플로리다주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한 곳에 모여 격리된 상태로 시즌을 치른다 하더라도 플로리다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 안전을 담보하기는 힘들다.

이에 실버 커미셔너는 다시 시즌을 중단할 가능성을 열어놨다.

실버 커미셔너는 "코로나19는 워낙 예측하기가 어렵다. 우리와 선수노조는 매일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며 "변화가 생긴다면 우리의 계획을 재검토할 것이다. 정확한 숫자를 언급하기는 힘들지만 리그 내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나면 리그를 중단해야 할 원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위험이 있지만, 캠퍼스에 격리돼서 시즌을 치르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것보다는 안전할 것이라고 실버 커미셔너는 강조했다.

실버 커미셔너는 "디즈니 캠퍼스에 모여 경기하는 것이 바깥에서 하는 것보다 더 안전하다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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