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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입지 선정’ 3개 소위원회서 추진”… 내년 1월 확정

구성위·기준위·심사위 등 독립된 3개 소위원회서 입지 선정 추진

2018. 12.05(수) 17:34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사인 한전공과대학(켑코텍·Kepco Tech) 입지가 내년 1월께 최종 선정될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돼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한전공대는 학생수 1000명, 교수 100명, 부지 120만㎡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5일 한전 등에 따르면 공대 부지 선정은 한전이 전문 용역사인 ‘A.T.Kearney’(A.T커니)를 통해 추진 중인 가운데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입지선정 위원회를 ‘3개 소위원회’로 각각 분리·구성해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위원회는 단계별로 의사결정 역할과 권한이 분리된 독립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3개 소위원회 중, ‘구성위원회’는 분야별 인력풀 검증을 비롯, 기준위·심사위 구성과 운영 기준안 마련 역할을 맡는다.
‘기준위원회’는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심사위원회’는 학교 후보지 평가와 선정 업무를 맡게 된다.
한전공대 입지는 복수의 후보지를 놓고 ‘기준위원회’가 정한 평가기준에 따라 ‘심사위원회’가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선정하게 된다.
한편 이날 오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정부차원에서 한전공대 조기 설립을 지원할 ‘(가칭)한전공대 설립지원위원회’가 첫 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설립지원위 출범은 한전공대 설립 관련 정부의 의지와 속도를 가늠하는 첫 단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지원위는 설립지원위원회 구성과 운영, 한전공대 설립 추진일정, 입지선정 추진현황과 관련된 안건 등을 심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전공대 설립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수행기간 단축’ 방안을 논의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 단축 논의는 조사에 소요되는 물리적 기간 등을 최대한 단축 시켜야 목표한 2022년 개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윤상흠 국가균형발전위 총괄기획국장은 “범정부 차원의 한전공대 설립 추진위원회가 첫 회의에서는 관련 부처들이 참여해 한전공대 설립과 관련된 모든 이슈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김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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