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소원성취 기운 남도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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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새해 소원성취 기운 남도서 받으세요”
남도 해맞이 명소
  • 입력 : 2018. 12.27(목) 17:33
  • 편집팀

◆강진군 봉황이 날아가는 주작산 일출
깊어가는 계절의 여운을 즐기고 싶다며 강진으로 떠나자. 강진만 고니떼의 아름다운 풍경과 전라남도 선정 가고 싶은 섬 가우도에서의 액티비티, 깊어가는 겨울 밤 가족과 함께 안락한 정을 나누는 주작산 자연휴양림까지. 감성을 자극하는 ‘힐링감성 충전’강진이 잘나가는 이유를 소개한다.
주작산은 이름에서도 풍기듯이 봉황이 날개를 활짝펴고 나는 듯한 형상을 지닌 산이다. 봉황의 머리부분에 해당하는 지점이 최고봉으로 우측날개 부분은 해남 오소재로 이어지는 암릉이며 좌측날개는 작천 소령에서 덕룡산 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강진읍 만덕산에서 시작해 석문산-덕룡산-주작산에 이르는 암릉은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해안선과 나란히 이어져 확트인 바다 내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산행은 신전면 소재지 봉양마을에서 진입하여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임도를 이용하여 승용차로도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산행의 묘미를 느끼고자 한다면 두륜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해남 오소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암릉구간(약 7km)을 거쳐 정상에 오르면 확트인 해안선과 드넓은 간척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암릉과 더불어 독특한 경관을 느낄 수 있다. 주작산은 신년 해맞이 장소로도 유명한데 새해 첫 날이면 일출을 보려는 관광객들로 장관을 이룬다.



◆다도해 아름다움 한눈에 장흥 정남진 전망대
서울 광화문에서 국토를 가로질러 정남쪽으로 내려오면 그 끝에 장흥군이 자리하고 있다. 한반도 정남쪽을 상징하는 정남진((正南津) 표지판에 서 주위를 둘러보면 나지막한 언덕 위에 우뚝 솟아 있는 정남진 전망대를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정남진 전망대는 파노라마로 펼쳐진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연초가 되면 해맞이 명소로도 주가를 높인다. 전망대는 지하 1층 지상 10층, 높이 45.9m 규모로 1층에는 홍보관, 10층에는 전망대가 위치하고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거금도, 금당도, 생일도, 금일도, 연홍도, 노력도 등을 볼 수 있다. 전망대 앞의 원형조형물은 바다, 하늘, 땅을 의미하는 색채와 이미지들로 3등분 되어 있으며, 태극의 원리에 따라 하나로 융합되는 통합적 세계관을 표현하고 있다.
전망대 안으로 들어가 보면 장흥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각 층은 장흥의 역사와 문화, 관광 등의 소재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 텔링으로 연결돼 있다.
전망대 외부에는 야외광장에 12지신 조형물과 희망게시판이 설치돼 있으며 외부계단도 물을 주제로 한 화려한 색채로 꾸며져 있다. 전망대 아래로 내려오면 한류스타 20여명의 청동상이 세워져 있어 사진촬영하기도 좋다.
지역 관광자원이 역사와 문화적 스토리와 결합하면 강력한 경쟁력을 갖게 된다. 정남진 전망대의 새로워진 콘텐츠를 중심으로 장흥군 남부권 관광이 새로운 도약의 기지개를 펴고 있다. 다가오는 연초 정남진 전망대를 배경으로 새해 첫 해를 맞아보는 것은 어떨까?


◆바다와 모래의 섬 임자도 튤립공원 일출
장엄한 일출은 대부분 내륙의 산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즐긴다. 이번 일출은 ‘바다와 모래의 섬 임자도에서 튤립’과 함께 색다르게 일출을 즐겼다.
신안 임자도는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2km 백사장 대광해수욕장이 유명하다. 대광해수욕장 주변에서 열리는 튤립축제는 2008년부터 계속해서 매년 4월에 개최되는데 축제장에 축제 마스코트인 ‘튤리’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축제장 주변에는 유채꽃밭을 조성하여 리빙스턴데이지, 비올라등과 함께 아름다운 봄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다육식물 및 아열대식물 전시관이 있는 유리온실에서는






◆여수 향일암 새해 소원 소망 기원 행사
향일암에서는 매년 12월 31일이 되면 새해에 대한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를 갖는다.
일 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일 년을 맞이하는 새해첫날의 소망이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간절함으로 발현되는 것이다. 새해 첫날의 해는 그 소망을 마음껏 빌어 보는 매개체이고, 우리는 그렇게 해를 마음속에서, 눈앞에서 띄운다.
향일암일출제는 임포마을 주민은 물론이고 가족, 친구, 연인끼리 같이한 관광객들의, 사연은 제각각이나 마음속에 품은 생각을 불덩이같이 떠오르는 해에 비는 것, 그 하나에 모든 것이 맞춰져 있는 축제라고 할 수 있다. 한 해의 마지막 날 저녁부터 펼쳐지는 소원성취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섹소폰 공연, 관광객 즉석 장기자랑, 낭만버스킹 공연, 소원 촛불 밝히기, 산사의 색소폰, 제야의 종 타종, 신년축하 불꽃쇼 등은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기 위한 전야제 행사이다.
새해의 해를 맞이하는 소망을 향한 기도는 우리 민족에게는 어머니의 정화수같은 마음이다. 전국의 가장 아름다운 해맞이 장소인 강원도 양양의 낙산사 홍연암과 경상남도 남해 금산의 보리암, 경기도 강화의 보문암과 함께 한국의 4대 관음기도처의 하나인 돌산도의 향일암도 그 중의 하나이다.
‘해를 향해 있다’ 는 향일암의 이름처럼 금방이라도 일출 광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으로 검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뛰게 한다. 그래서 향일암이 있는 돌산읍 임포마을에서 열리는 향일암일출제는 매년 사람들의 발길이 잦고 새해소망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이 찾아드는 곳으로 이름이 높다. 추운 밤바다의 바람을 온 몸에 맞으면서 기다림이 길어질 무렵 일출기원, 무사안녕 기원을 위한 일출제례를 지내고 나면 타악공연, 색소폰 공연, 소망 풍선 날리기, 새해 덕담 나누기 등의 행사가 펼쳐지고, 열망하던 해가 수평선 너머에서 점점 인기척을 드러낸다. 수평선에 걸려 있던 해가 하늘로 올라가는 찰나 사람들의 탄성은 그칠 줄 모르며 해맞이 행사의 절정을 맞이한다.


◆완도타워 다도해 한눈에… 생일도 일출 장관
2008년 9월에 준공된 완도타워는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완도의 명소이다. 소정원에는 주변 자연경관 감상을 위한 전망테크가 조성되어 있어 완도전경이 한눈에 보이고
바다위 돛대형태의 막구조 파고라를 설치하여 청해진의 지역적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전망층에는 영상모니터와 전망쌍안경이 설치되어 있으며 다도해의 아름다운 전경과 영암의 월출산과 제주도까지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매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장소이다.
국내 유일하게 ‘생일'이라는 지명을 사용하고 있어 여객선에서 내리면 대형 생일 케이크 조형물이 섬 방문객을 반긴다. 생일도는 날마다 생일이다. 용출-금곡 해안길은 보리수, 후박, 동백 군란지가 절경을 이루고, 섬 전체가 상록수림으로 가득 차 있다. 생일도 용출마을 앞에 자리잡은 도룡량도는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희망! 2019 새해 고흥 남열 해맞이 행사
고흥군은 오는 1월 1일(화), 영남면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에서 관광객과 군민이 새출발?새각오를 다짐하고,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2019 새해 고흥 남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은 고흥군의 일출 명소로, 인근의 용 승천 전설이 있는 용바위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구전이 전해져 많은 관광객들이 새해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찾는 곳이다.
올해 행사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대북공연, 신년메시지 낭독, 떡국 나눔, 새해소망?가훈써주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떡국 나눔 행사는 남열 해맞이 축제 추진위에서 자체 준비 후 관광객들에게 무료 제공, 나눔의 정을 실천하여 해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일출 조망의 또 다른 명소인 고흥우주발사전망대도 조기 개관하여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남도의 아름다운 해돋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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