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있는 사찰따라~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픈 역사까지~”…전북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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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8(월) 17:01
여행
“특색있는 사찰따라~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픈 역사까지~”…전북 김제시
  • 입력 : 2020. 09.09(수) 16:44
지평선 축제
금산사

금산사 일원은 2008년 12월 사적지로 지정되었다. 599년(백제 법왕)에 나라의 평안과 왕실의 복을 기원하기 위하여 작은 산문이 열리었고, 통일신라시대인 9세기 진표율사에 의해 중창되면서 미륵신앙을 대표하는 사찰이 되었다. 국보 62호로 유명한 금산사 내 미륵전은 동야최대의 실내입불을 모신 곳으로 뮤명하다. 400여년이 넘는 오랜 역사속의 금산사는 조계종17교구 본사로써 70여개의 말사를 관장하며 국보1점 보물 10점의 문화재 보고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고즈넉한 산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템플스테이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모악산 도립공원
금산사, 귀신사, 수왕사, 대원사 등을 품은 모악산은 높이 795.2m로 김제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아있어 호남평야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197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호남 4경의 하나로 경관이 빼어 나고 국보와 보물 등 문화재가 많다.
특히 이곳에는 백제 법왕 원년(599년)에 세워지고 10여 점의 각종 주요문화재를 갖고 있는 금산사가 자리하고 있어, 찬란한 불교예술을 살펴볼 수 있으며 모악산을 넘으면 동남쪽 중턱에 대원사, 수왕사 등 사찰이 있고 서쪽으로 귀신사가 있으며, 금산사 입구 금평저수지는 낚시터로도 적당하다. 모악산은 예로부터 미륵신앙의 본거지로 여겨져, 증산교의 본부와 더불어 30~40년대 각종 신흥종교 집단지로도 관심을 끌어 기록에 의하면 모악산 기슭에는 대원사, 귀신사, 수왕사 등 사찰을 비롯 무려 80여개의 암자가 있었다고 한다.

모악산 마실길
모악산은 1972년 12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우리고장의 명승지이다. 해발 793m의 모악산은 위치상으로 금산면과 완주군 구이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곳은 국보, 보물, 지방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금산사를 품에 안고 있어 명성을 떨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경관이 사시사철 새롭게 변모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이다. 모악산은 전주에서 20km, 김제에서 19km, 정읍에서 26km, 익산과 군산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민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모악산에 등록된 사찰만 해도 청룡사, 심원암, 학선암, 용천암, 보현사, 천국사, 용화사, 쌍용사, 월명암, 도통사 등이 있고, 이 밖에 증산교 본부를 비롯하여 많은 신흥종교 단체가 자리 잡고 있다. 모악산 도립공원에 있는 금산사는 71개 말사(末寺)를 통괄하는 조계종 제 17교구 본사로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곳이다.

벽골제
벽골제는 사적 제111호로 우리나라 최대·최고의 고대저수지로 유명하다.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에서 월승리에 걸쳐 약 3km에 이르는 제방이 현존하고 있으며 수여거, 장생거, 중심거, 경장거, 유통거 총 5개의 수문중 장생거, 경장거 2개의 수문이 현존하고 있다. 길이는 3.3km인데 현재는 2.6km만 남아있으며, 제방을 쌓은 데만 연인원 32만여명이 동원된 것으로 추산된다.
광범위한 고대 농경사 및 문화와 토목건축적 의의가 인정되어 1963년 1월 21일에 국가 사적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현재 벽골제 단지내에는 농경문화를 테마로 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농경사주제관 및 체험관, 전통가옥 체험마을, 아리랑문학관 등이 있으며 각종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짚풀공예, 목공예, 선비문화체험, 전통한복입기체험,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국가사적 제111호 고대 최대의 수리시설 벽골제의 역사적 의의 및 발굴경과와 수리와 치수의 역사 및 전래 농경도구와 농경문화, 오래된 고을 김제를 주제로 하여 전시를 구현하였다. 급속한 현대화의 과정에서 유실한 전통농경 사회의 기억과 경험, 그리고 사적 벽골제를 만날 수 있는 교육공간이다.

심포항
김제시의 서북방향 15㎞ 지점에 위치한 심포항은 크고 작은 어선들이 드나들던 아담한 어항으로 횟집단지가 조성되어 싱싱하고 물 좋은 생선회를 즐기려는 사람들과 바다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휴일이면 차를 댈 수 없을 정도이다. 특히 심포항의 서남쪽으로 끝없이 펼쳐진 갯벌에는 대나무처럼 생긴 죽합과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되었다는 자연산 대합이 많이 자라고 있어 이 조개를 즐기려는 식도락가들이 많이 찾는다.

아리랑문학관
2003년 5월 16일 김제시가 소설가 조정래의 대하소설 『아리랑』의 역사적 의의 및 문화사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민 요 「아리랑」이 노동요에 망향가, 만가(輓歌)에 투쟁가로 민족의 노래가 되었던 것처럼 소설 『아리랑』의 징게맹갱이 강탈당하는 조선의 얼과 몸의 또 다른 이름이자 민족 독립을 위해 싸워 나갔던 무수한 민초들의 삶을 배태한 땅이라는 유의미를 부여받은 아리랑문학관은 이러한 소설 『아리랑』이 갖는 역사성과 예술성을 보존하고 전달하는 것을 주요사업과 업무로 삼고 있다. 아리랑문학관은 이러한 역사적 가치와 의의의 소장처로서의 업무와 전달처로서의 업무, 그리고 역사와 문화 교육의 장으로서의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아리랑문학마을
김제시 죽산면 내촌·외리 마을 일대에 조성된 아리랑문학마을은 조정래 작가의 소설 “아리랑”에 등장했던 주요 배경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이다.
아리랑 문학마을은 홍보관, 근대 수탈 기관, 내촌·외리 마을, 하얼빈 역으로 구성되어있다. 홍보관 1층에는 일제에 수탈 되었던 과정들과 항일운동에 관한 내용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었다. 홍보관 2층에 들어서면 아리랑가사를 조형물로 조성해 놓은 것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김제 출신 독립투사들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다. 누군가의 남편이고 자식이자 친구였던 이 영웅들은 대의를 위해 죽음의 공포를 무릅쓰고 극심했던 수탈이 삶이 되어야만 했던 부당한 시대의 상황이 그들을 나서게 했을 것이다. 총을 들고 맹렬히 돌진하는 독립군 동상이 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듯하다.


지평선축제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명예(대표)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한 축제이다. 지평선축제 유래는 1999년 김제를 널리 알리고 김제의 특산품인 지평선 쌀을 홍보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우리나라 유일의 지평선을 테마로 벽골제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일 시 : 2020. 10. 7(수) ~ 10. 11(일)/ 5일간

하얼빈역
모형 : 1910년경 실존건물을 토대로 60% 정도로 축소 복원
표현 : 1909년 중국 하얼빈역에서 당시 조선 통감부 통감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의 푸른 영혼이 살아 숨쉬는 역사적 현장이다. 하얼빈역은 우리의 가슴 속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역사 교육장이다. 조국의 아픔과 민족의 설움을 한 청년의 불길 같은 애국심으로 민족의 자존을 세운 승리의 현장이다.

새만금방조제
동진강과 만경강 하구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새만금 간척 사업은 전라북도 군산, 김제, 부안에 총길이 33㎞의 방조제를 축조해 총 면 적 401㎢의 토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새만금 방조제는 지 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알려졌던 네덜란드의 자위더르 방조제[32.5㎞]보다 500m 더 길어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가 되었 다.
‘새만금’이란 명칭은 김제·만경 방조제를 더 크게, 더 새롭 게 확장한다는 뜻에서 예부터 김제평야와 만경평야를 아울러 일컫 던 금만평야에서 ‘금만’을 ‘만금’으로 바꾸고 새롭다는 뜻의 ‘새’를 덧붙여 만든 조어이다. 오래 전부터 옥토로 유명한 만경평 야와 김제평야와 같은 옥토를 새로이 일구어 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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