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럼·연 날리기’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정월대보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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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3(수) 16:56
문화
‘부럼·연 날리기’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정월대보름 행사
  • 입력 : 2021. 02.22(월) 17:03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정월대보름(26일)을 맞아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20일부터 26일까지 ‘정월대보름 소 들어온다’를 주제로 온·오프 나눔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행사는 정월대보름 영상 온라인 상영을 시작으로 막을 연다. 영상에는 잊혀져 가는 세시풍속의 전승을 위해 해마다 박물관에서 펼쳐진 대보름 행사가 담겨있다.
영상은 박물관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블로그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와함께 부럼깨기 풍속을 즐길 수 있도록 호두·땅콩 등 껍질이 단단한 과실이 들어있는 부럼세트와 신축년 복이 가득 담긴 ‘향기나는 복주머니’를 나눠준다.
또 지역의 연 제작 명인이 나쁜 것은 보내고 좋은 복을 불러오는 ‘송액영복(送厄迎福)’의 글씨가 쓰여진 ‘방패연’을 무료로 나눠주고 현장에서 시연 행사도 펼쳐진다.
부럼세트와 향 복주머니는 400명, 방패연은 ‘신축년 삼행시 짓기’ 행사를 통해 선정된 50명에게 지급한다.
구종천 박물관장은 “정월대보름은 공동체의 회복과 결속을 다지는 고유 명절이었다”며 “박물관의 정월대보름 나눔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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