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영대회 7월 열린다… 코로나로 지난해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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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3(수) 16:56
스포츠
광주수영대회 7월 열린다… 코로나로 지난해 무산
2019 세계대회 기념유산사업… 선수권·마스터스 등 2개
남부대 수영장… 경영·수구·다이빙·아티스틱 등 4종목
  • 입력 : 2021. 02.22(월) 17:16
광주시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유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스수영대회를 올해 7월 개최한다.
선수권대회는 7월 중 치르되,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마스터스대회는 7월 24, 25일 이틀간 열 예정이다.
시가 올해 초 대한수영연맹에 개최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7월 중 전국 규모 대회 개최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달했고, 지난 19일 대한수영연맹 이사회 총회에서 광주시 의견을 수용하기로 하면서 올해 대회 일정이 결정됐다.
개최 장소는 대한수영연맹 주관 아래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수영 경기가 진행된 남부대 수영장으로 결정됐다.
참가 종목은 경영·수구·다이빙·아티스틱스위밍 등 4개 종목이며, 참가 대상은 유·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다.
선수권대회와 마스터스대회는 2012년, 2019 세계수영대회 개최 승인 시 ‘연 1회 이상 국내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야 한다’는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 의결 사항을 반영해 추진됐다.
이와 함께 시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유산사업의 하나로 2024년 국제스포츠 기념전시관, 수영풀 등이 들어설 한국수영진흥센터 건립(총사업비 370억원)을 추진중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 시민의 힘을 다시 한 번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대회 참가 선수들이 안심하고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저비용·북한 불참·스타선수 부재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50만 시민의 힘과 염원으로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지난해 7월 제1회 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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