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악뮤·재재, 홀로서기… ‘독립만세’ 첫방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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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4(목) 17:29
연예
송은이·악뮤·재재, 홀로서기… ‘독립만세’ 첫방 2.9%
  • 입력 : 2021. 02.23(화) 16:50
‘독립만세’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혼자 생활하게 된 송은이, 악뮤(AKMU), 재재의 첫 독립기가 유쾌하게 그려졌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독립만세’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시청률 기준 2.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떨어져 살게 된 악뮤 찬혁, 수현의 청춘 독립기로 포문을 열었다. 집을 보기 전에 부동산 7계명을 꼼꼼하게 살폈을 정도로 투철하게 준비한 찬혁, 수현 남매는 독립에 대한 기쁨과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드디어 독립 디데이를 맞이한 찬혁, 수현 남매는 인테리어부터 확연한 차이를 보여줬다. 집의 치수를 철저하게 체크한 끝에 가구를 들여놓은 찬혁과 일단 되는대로 집기를 사들인 수현에 보는 이들마저도 여태 한 집에 산 게 놀랍다는 반응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찬혁은 옷 짐만 15개에 이를 정도로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고, 수현은 고기와 각종 식재료부터 애지중지 챙기며 정리에 돌입해 남매의 극명한 취향 대립을 보여줬다.
정신없이 바쁘게 하루가 지나가고 수현은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는 내 자신이 놀라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찬혁도 서서히 자신만의 공간으로 채워나갈 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48년 만에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게 된 캥거루 개그우먼 송은이도 등장했다. 먼저 송은이는 절친 개그우먼 정정아를 구원투수 삼아 집을 꼼꼼히 둘러보며 독립에 대한 절차를 하나씩 밟아나가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독립 날이 밝자 송은이는 간단한 조미료를 챙기는 일부터 난항을 겪었다. 어머니에게 일일이 위치를 묻는 것을 본 MC 김희철은 급기야 “누나는 우리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어머니랑 살아야 할 것 같다”고 일침을 날려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은이가 가진 단독주택에 대한 로망을 완벽하게 실현시킨 집에 도착, 첫 독립답게 침대도 어느 방향으로 놔둬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봉선은 손님이라는 것이 무색하게 뇌가 정지된 집주인을 대신, 부엌 냉장고 정리, 침대 정리를 해나가며 차근차근 송은이의 집을 완성시켰다.
하이라이트는 바로 어머니가 직접 써주신 편지였다. 신봉선을 보내고 혼자 남은 송은이가 펼친 편지에는 딸을 떠나보내는 엄마의 사랑과 걱정이 가득했다. 어머니의 편지에는 “네가 갑자기 엄마 곁을 떠난다고 하니 너무 서운하다. 그래도 매일 기도하면서 잘 지낼게”라는 말과 함께 딸에 대한 걱정과 안쓰러움이 담겨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유튜브계의 핫 아이콘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가 함께 살던 룸메이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독립을 앞두고 짐을 꾸리던 재재는 셔츠를 어떻게 담아야 하는지 룸메이트에게 물어볼 정도로 이사엔 문외한이다가도 애착 맥주잔을 챙길 때는 적극적으로 나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독립 날이 되자 용달차 기사님과 동승하게 된 재재는 자연스럽게 기사님의 호구 조사를 실시하며 프로 인터뷰어 정신을 발휘해 감탄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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