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는 17일 목포한국병원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응원꾸러미 1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농협전남본부는 의료진에게 마스크와 양말, 캔커피 등 10개 품목의 응원꾸러미를 전달했다.
응원꾸러미는 전남농협 직원들이 물품 준비부터 포장까지 직접 참여해 만들었다.
박서홍 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남농협 임직원 모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농협은 지난 2월에도 관내 21개 전 시·군지부 임직원들과 함께 ‘의료진 감사 응원 캠페인’을 영상으로 제작, 전남농협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