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서는 장익기 서장이 김순호 구례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소화기·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기념하며 인천광역시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를 뜻하며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장 서장은 “화재 사고는 잠깐의 부주의로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어, 가정이나 차량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갖추는 등 군민 모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각 가정 내 소방시설 설치를 강조했다.
장 서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현창 전라남도의읜, 김정호 구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사성암 대진스님을 지목했다.
/임종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