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어머니회 강진군지회(회장 이순심)가 최근 압화부채를 손수 제작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시설 어르신에 전달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어머니회 회원들이 함께 압화부채 300개를 만들어 6개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위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순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부족한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회원들과 힘을 모아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어머니회 강진군지회는 20명의 회원이 청소봉사, 헌옷수거, 폐비닐수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여 매년 10가정에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내 각종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