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단체전 모두 최강 중국과 4강 격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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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23(목) 16:48
스포츠
한국 탁구 단체전 모두 최강 중국과 4강 격돌 가능성
혼합복식 이상수-전지희 조는 결승 올라야 중국과 만나
  • 입력 : 2021. 07.22(목) 16:55
2020 도쿄올림픽에서 메달 사냥에 나서는 한국 탁구 대표팀이 단체전 4강에서 남녀 모두 세계 최강 중국과 만날 가능성이 커졌다.
22일 도쿄올림픽 탁구 단체전-혼합복식 대진 추첨 결과 한국 남녀 대표팀 모두 준결승에서 중국을 넘어야 결승에 오르는 험난한 일정이 확정됐다.
이상수(삼성생명), 정영식, 장우진(이상 미래에셋증권)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1번 시드 중국이 속한 쪽에서 대회를 치르게 됐다.
남자 대표팀은 8월1일 예정된 16강전에서 슬로베니아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세르비아-브라질 경기 승자와 8월2일 8강에서 만난다.
1번 시드인 중국은 이집트와 첫 경기를 치르고, 이기면 홍콩-프랑스전 승자와 붙는다.
남자 대표팀은 중국과 역대 올림픽 맞대결에서 3번 만나 모두 졌다. 국제대회 단체전도 26경기를 치러 25번 패했다.
신유빈(대한항공), 전지희(포스코에너지), 최효주(삼성생명)가 출전하는 여자 대표팀은 8월1일 예정된 16강에서 폴란드와 첫 경기를 치른다. 폴란드를 이기면 호주-독일전 승자와 붙는다.
중국은 오스트리아와 첫 경기를 치른 뒤 프랑스-싱가포르전 승자와 8강전을 갖는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2012 런던 대회에서 중국과 만나 패했다. 국제대회 상대전적은 3승14패다.
남녀 단체전 준결승은 8월3~4일에 걸쳐 열린다.
이상수-전지희가 짝을 이룬 혼합복식은 준결승까지 중국과 일본을 모두 피했다.
오는 24일 이집트의 오마르 아사르-디나 메슈레프 조와 16강전을 치르는 이상수-전지희 조는 4강까지 올라야 가야 미즈타니 준-이토 미마(일본) 조와 만난다.
결승에 가면 쉬신-류스원(중국) 조를 상대할 가능성이 크다.
올림픽 탁구는 준결승 패배 팀끼리 3~4위 결정전을 치러 동메달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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