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휩쓰는 델타변이’ 2주간 3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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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23(목) 16:48
전남
‘전남 휩쓰는 델타변이’ 2주간 3단계 격상
전남도 방역수칙 준수 도민 호소문 발표
5인 이하 모임·다중시설 오후 10까지 영업
  • 입력 : 2021. 07.26(월) 17:38
전남지역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되면서 오는 27일부터 8월8일까지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되는 가운데 전남도가 외출 자체, 방역수칙 준수 등을 요청하는 도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2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e브리핑을 갖고 “최근 전남지역 일주일 평균 확진자는 19.2명으로, 두 자릿수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강 국장은 “전파속도가 기존 대비 1.64배로 매우 빠른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고, 아직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20대에서 50대까지 젊은층이 전체 확진자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더욱 위험한 상황이다”고 진단했다.
강 국장은 “모임·외출 자제와 출입자명부 작성, 외지인과 접촉 최소화, 실내외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전남은 전국 최초로 예방접종률이 40%를 넘었다.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방역수칙 3단계 격상에 따라 사적모임은 4명까지 허용되고,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영업을 금지한다. 식당·카페는 오후 10시 이후부터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행사·집회, 결혼식장, 장례식장은 50명 미만까지 허용하며, 종교시설은 수용인원 20% 이내 인원만 참여가 가능하고 모임·식사·숙박은 금지한다.
휴가철 물놀이 시설의 이용 증가가 예상되는 워터파크는 수용인원의 30%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한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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