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하늘길, 131만명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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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0(수) 17:54
사회
추석연휴 하늘길, 131만명 이용했다
추석연휴 6일간 131만4천명 국내선 이용
국내공항, 귀성 18일, 귀경 22일 가장 붐벼
제주 46만7396명 몰려… 전년比 18.7%↑
  • 입력 : 2021. 09.23(목) 17:33
올 추석연휴 131만4000명 가까이가 국내선 항공기로 고향을 다녀온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 추석연휴(9월 17~22일) 김포와 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131만389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추석연휴 104만6898명과 비교해 25.5%가 증가한 수치다.
이번 추석연휴는 코로나19 4단계 지역에서도 백신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8명의 가족모임이 허용되는 등 일부 방역 조치가 완화돼 전년보다 이용객이 더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전국공항의 이용객을 연휴별로 살펴보면 ▲17일 16만9486명 ▲18일 22만4754명 ▲19일 20만8990명 ▲20일 20만3038명 ▲21일 23만7565명 ▲22일 27만62명으로 파악됐다. 귀성 18일, 귀경은 22일이 국내 공항에서 가장 붐볐던 셈이다.
지역별로는 제주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46만7396명(18.7%↑)으로 전국 공항 가운데 이용객이 가장 많았다. 이어 김포공항 45만7351명(28%↑), 김해공항 18만6633명(40%↑) 순으로 나타났다. 여수와 광주, 대구 등 기타공항의 이용객도 20만2515명으로 전년 추석연휴와 비교해 24.4%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운행된 국내선 항공기는 8503편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추석연휴 7841편과 비교해 8.4%가 증가한 것이다.
한편 국제선 항공기가 집중된 인천국제공항의 이용객은 이 기간 5만2453명으로 지난해 추석연휴기간 3만5260명과 비교해 48.7%가 증가했다. 같은기간 인천공항을 운항한 항공기는 여객기 기준 627편(9%↑)이다.
/최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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