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절친’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탄소제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오는 14일 오후 10시4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일주일 동안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를 그린다.
이에 앞서 ‘오늘 무해’ 측은 세 사람의 에너지 자립섬 죽도 입성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은 ‘오늘 무해’라는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힐링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들의 모습에서 20년지기 절친 호흡이 느껴지는 가운데, 옆에 산더미처럼 짐이 쌓여 있어 순탄치 않을 도전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공효진이 기획에 이름을 올린 것 또한 이목을 끈다. 공효진은 “사람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묵은 숙제로 천희 오빠, 혜진이와 함께라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기획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과연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반려견 요지와 함께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보낸 일주일은 어땠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