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를 가득 채운 네 주연배우의 얼굴이 시선을 끈다.
먼저 방송작가 안소희 역의 이선빈은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이선빈은 직장에서는 악바리지만 사실은 허당인 캐릭터를 맡았다.
이어 요가강사 한지연으로 분한 한선화도 눈길을 끈다. 눈웃음 속에서 숨겨지지 않는 4차원의 기운이 엿보인다.
또한 종이접기 유튜버 강지구 역을 맡은 정은지는 시니컬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약간의 웃음기는 캐릭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최시원은 예능 PD 강북구로 변신했다. 덥수룩한 수염에 익살스러운 표정은 최시원 표 코믹 연기에 기대를 더한다.
제작진은 “또래 연기자들이 모여 자신과 비슷한 나이대를 연기하는 만큼 젊은 시너지를 내준 덕분에 한 장의 포스터로도 캐릭터의 성격을 잘 전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술꾼도시여자들’은 티빙에서 22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