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만능 엔터테인먼트 남자 아이돌’ 1위에 등극했다.
13일 아이돌 커뮤니티 ‘최애돌’은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투표에서 뷔는 총 3만 6448표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뷔는 음악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MC 등 여러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해 남다른 스타성과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뷔는 지난 2016년 드라마 화랑에 출연 바쁜 스케줄 속에서 조기하차 했지만 당시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독들과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또음악 방송의 특별 MC를 맡아 톡톡 튀는 매력으로 눈길을 모았으며 ‘슈퍼콘서트 in 대전’의 스페셜 MC로 초청돼 부드러운 진행으로 MC로서의 자질도 보였다.
특히 ‘아는 형님’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화제를 낳았다.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도 솔직담백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외에도 탁구, 승마, 스킨스쿠버, 사격 등 다양한 스포츠에서도 두각을 보여 ‘올림픽에 출전시키고 싶은 스타’에 이름을 올리며 만능엔터테이너의 면모를 자랑했다.
빼어난 미모도 화제다.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강력한 스토리텔링을 가진 얼굴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국내외 전문가그룹 300인이 뽑은 패션 페이스 1위에 선정돼 모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