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박인비·박민지, BMW 챔피언십서 첫날 같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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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9(월) 17:52
스포츠
고진영·박인비·박민지, BMW 챔피언십서 첫날 같은조
박성현·최혜진·리디아 고도 한 조에 편성
김세영·전인지·박현경도 같은 조서 출발
  • 입력 : 2021. 10.20(수) 17:45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고진영(26)과 3위 박인비(33), 박민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한 조에 편성돼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기장군의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에서 펼쳐진다.
고진영, 박인비, 박민지는 10시 12분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고진영은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노리고 있으며, 박인비 역시 국내서 열리는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올해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에서 6승을 쓸어담아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박민지 역시 선전을 예고했다.
특히 고진영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도 60대 타수를 기록할 경우, LPGA 투어 역사상 최초로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의 금자탑을 쌓는다.
고진영은 “코로나19 때문에 작년에 대회가 열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2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29)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장하나는 태국 선수 에리야 쭈타누깐, 해나 그린과 한 조를 이뤘다.
장하나는 “부담이 있지만 예선 컷이 없는 만큼 첫날부터 무빙데이라는 생각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박성현(28), 최혜진(22), 세계랭킹 8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한 조에서 출발하고, 세계랭킹 4위 김세영(28), 전인지(27), 박현경(21)도 한 조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한국인 LPGA 투어 통산 200승의 주인공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
구옥희가 1988년 ‘스탠더드 레지스터 핑 골프 토너먼트’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33년만에 한국인 200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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