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다발’ 조작 논란 김용판 “국힘 공작팀 작품· 터무니 없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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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9(월) 17:52
정치
‘돈다발’ 조작 논란 김용판 “국힘 공작팀 작품· 터무니 없는 주장”
  • 입력 : 2021. 10.21(목) 17:09
이재명 경기지사와 조폭 연루설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돈다발 사진으로 ‘조작설’에 휘말린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이 자료 입수 경위를 밝혔다.
김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민형배 의원이 제 질의를 두고 국민의힘 내 공작팀이 만들어 시행했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망나니 칼 춤추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그는 “돈다발을 건넸다고 하는 박 모씨의 부친이 국민의힘 소속 성남시 의원을 세번했다고 해서 이 분이 장영하 변호사를 만나 조작을 한 것으로, 국민의힘에 조작 내지는 공작을 한팀이 있다고 민주당은 주장한다”라며 “민주당에서 제 질의로 인해 피해가 너무 컸다고 생각해 김용판을 제명하니 어쩌니 하는건 그럴 수도 있다고 본다”라고 했다.
이어 “하지만 공익제보한 이의 아버지가 새누리당 출신이라는 이유로 공작팀 가동이라는 허위 사실 주장은 너무나 얄팍하고 한심하다”라며 “일탈한 삶을 살았지만 공인인 아버지와 자신의 모든걸 걸고 공익제보한 젊은이의 고뇌는 보이지 않나”라고 따져물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자료 입수 경위를 설명했다.
그는 국감 준비 중이던 지난 14일 조선일보 ‘이슈포청천’ 유튜브를 보던 중 이 지사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던 장영하 변호사를 봤고, 선임 인연이 있었던 터라 2년 만에 전화해 국감 참고자료를 요청했다고 한다.
장 변호사가 이를 받아들여 16일 국회 자신의 사무실에서 보좌진과 한차례 만난게 전부이며, 박철민의 자필진술서 원본과 현금다발 사진을 전해 받았고 검토 결과 진성정이 인정돼 질의 자료 대신 돈다발 사진 등을 택했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또 당 지도부에는 이 지사의 조폭 유착설에 대한 질의를 한다는 보고를 했을 뿐 돈다발 등 상세한 보고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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