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영암군협의회(회장 박찬)는 지난 12일 군서면협의회(회장 이복기) 지도자 10여명과 함께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결활동은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오산마을 구간에 있는 버스정류장 13개소를 돌며 먼지와 때를 제거하고 물청소, 불법광고물 및 표지판 이물질 제거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박찬 회장은 “이번 청결활동을 통해 영암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이번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을 군서면을 시작으로 덕진면, 학산면의 버스정류장 대청소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나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