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경면(면장 조수정)은 지난 26일 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청렴한 현경의 날’을 운영해 일상생활에서 청렴의지를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한 현경의 날’에서는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직원 상호간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조수정 현경면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모범이 되어 청렴을 실천해야 한다”며“면민에게 신뢰 받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해 청렴한 현경면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은 지난 3월부터 직원 청렴도 향상 시책으로 ‘청렴한 현경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월 청렴 실천 서약 다짐대회 ▲4월 직원-이장 소통의 날 ▲5월 청렴 자가진단의 날 ▲9월 직원 청렴업무연찬의 날 ▲10월 직원-이장 청렴 캠페인 실시 등 매달 다양한 주제로 청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무안=박상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