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상생의 그린에너지 정책 만들어 나갈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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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5(월) 17:41
인터뷰
“농어촌 상생의 그린에너지 정책 만들어 나갈 터”
김 행 원 신안군 신해양발전위원회 위원장
  • 입력 : 2022. 01.18(화) 17:31
지난5일 민주당 이재명대통령후보 조직인 “신안군 신해양발전위원회”위원장으로 임명된 김행원위원장을 만나 소감 설립배경 계획 등을 들어봤다.
▶임명 소감은
-그동안 신안출신으로 신안군 발전을 위해 뭔가를 해보겠다는 생각을 갖고 미약하나마 나름대로 활동을 해왔는데 그런 과정들이 알려져 이번에 중책을 맡게 된 것 같습니다.
▶신안군 신해양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설립 배경은
- 신안군은 모든 생활권이 바다와 연결돼 있습니다.
소금생산과 새우, 김, 전복 등의 양식 해상풍력 등 해양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를 풀어내야 할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오래전부터 해오다 이번에 가시화 된 것입니다.
▶위원회의 활동계획은
- 해상풍력 배후단지유치. 소금박람회 개최 및 고급브랜드화. 새우양식업 안정적 육성추진. 해양체류형 관광객유치 등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재정확보와 행정지원 등 관계기관의 협조가 있어야 될 것으로 보이는데
- 물론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신안군의 적극적 협조와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짧은 시간에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오래전부터 고심해온 문제들인 만큼 각 사안마다 구체적 플랜이 있습니다.
▶대통령후보 사조직인 만큼 선거가 끝나면 사라지는 급조된 조직이라 비칠 수도 있다
- 단순한 선거용이 아닌 신안발전을 위한 비젼제시가 명확하게 제시돼 있으며 신안군신해양발전위원회는 정권의 뒤바뀜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입니다.
대통령이나 신안군수가 누가 되던 이와 상관없이 신안군 해양발전을 위한 장기적 기구로 남을 것입니다.
▶신안관광지로의 도약에 대한 비전은
- 임명장을 받으러 갔을 때 이재명후보와 잠깐 대화를 나누었는데 의외로 신안군에 대한 많은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섬으로만 이루어진 수려한 풍광, 천혜의 땅,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따른 대승적인 신안군민 협조 등의 표현을 하며 발전할 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이는 우리 신안의 관광자원의 무한한 가능성을 이야기 한 것으로 풀이 됩니다.
신안관광은 신안 고유의 자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보존관광을 기조로 주민의견을 수렴해 추진해 나가야합니다.
▶해양발전을 위한 더 구체적인 사업설명을 해 줄 수 있는지
- 현재 신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단지를 임자면 일대에 설치하고, 배후단지는 목포, 영암, 해남에 유치한다는 계획은 것은 매우 잘못된 결정입니다.
신안군에 해상풍력 배후단지를 조성하면 해상풍력단지와의 거리가 30~50㎞로 물류비및 설치 시간을 단축하고 기업경쟁력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금은 “프랑스 게랑트 소금”처럼 명품 소금 만드는 기술을 개발, 신안군 천일염을 세계적 명품 소금집산지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소금 박람회를 개최, 신안군 소금의 브랜드화를 만들어 내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중앙정부와 소통, 국제적인 행사를 유치해야 합니다.
새우양식은 가격 조절 능력을 높이기 위해 양식새우 저장 창고를 신안군 내에 여러 곳 신축하고 대기업과 및 쿠팡 같은 대형물류 센터와 연계한 배송체계로 신선한 새우를 전국 어디서든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획기적인 유통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추가로 하고 싶은 말은
- 신안군은 과거 교통 자원 등 모든 여건이 불리해 주민들 삶이 매우 힘들었던 지역입니다. 세계는 탄소에너지 시대를 마감하고 그린에너지 시대로 향하고 있습니다
정부2030계획에서도 당초 그린에너지 20%에서37%로 상향조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곧 신안군의 중요성이 더 부각될 수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신안군민들은 “농어촌 파괴의 그린정책”이 아닌 “농어촌 상생의 그린에너지 정책”을 원하고 있습니다. 신안군 신해양발전위원회에는 농어촌 파괴의 그린정책을 반대하고 정부와 신안군민이 상생하는 그린에너지 정책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강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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