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읍(읍장 마인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후원업소와 희망 배달꾼을 연계한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시행해오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밑반찬 지원 서비스는 식사 해결에 어려운 저소득층 13가구를 대상으로 후원 식품업소 13개소와 희망배달꾼 7개조(사회단체4,이장단1,맞춤형복지팀1)를 구성하여 지난 1월부터 매주 1회 시행하고 있다.
이 지원서비스는 민·관사회단체가 1:1 결연하여 시행하는 100% 기부에의한 서비스이며 결연 대상자의 반찬 배달과 건강·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마인구 삼호읍장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가정의 결식예방에 힘써주신 후원업소와 희망배달꾼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더욱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함께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