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공 연구원 절반, 3년간 연구실적 전무 /뉴시스 tdh1234@naver.com |
| 2013년 10월 27일(일) 15:23 |
27일 새누리당 이헌승 의원이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수자원공사의 연구전문직(정규직) 79명 가운데 13명(16.4%)는 최근 3년간 연구활동 기록이 전혀 없다.
또 연구전문직 26명(32.9%)은 논문의 책임을 지는 주저자와 교신저자 실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저자는 논문의 핵심적인 아이디어나 실험을 주도한 사람, 교신저자는 논문과 관련한 외부의 문의를 답변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학계에서는 주저자와 동급 대우를 하고 있다.
즉 연구전문직 두 명 가운데 한 명(49.3%)은 학술지에 연구논문 한 편 제대로 쓰지 않은 셈이다.
이헌승 의원은 "수자원공사 연구원 중 절반이 학술지 연구발표가 전무하거나 아니면 실질적인 평가점수를 얻을 수 있는 실적이 전혀 없어 3년동안 부실연구한게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연구전문직은 연구업계가 인정하는 외국 학술지와 국내 학술지에 년 1회 이상 주저자나 교신저자로 등재하도록 하고 실적이 부진할 때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tdh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