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의료원 의사는 모두 계약직"
편집팀 tdh1234@naver.com
2013년 11월 03일(일) 18:41
전남지역 3곳의 의료원이 모두 정규직 없이 계약직으로만 의사를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방의료원 의사 채용현황'에 따르면 전남 순천, 강진, 목포 의료원은 모두 계약직으로만 의사를 채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의사들의 평균 근무년수도 순천 6년, 강진 3년, 목포 3년8개월에 불과했다.

전체 33개 지방의료원 중 정규직으로만 의사를 채용한 곳은 3곳에 불과했다.

문 의원은 "지방의료원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신분이 불안정한 것은 환자 안전관리와 의료서비스의 연속성을 저해한다"며 "이는 지역주민의 건강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해결과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간병원과 비교해 미흡한 시설과 장비, 전공의와 간호사 등 진료지원체계의 개선과 함께 의사 인력 수급 문제 등은 그 동안 지적돼 왔던 지방의료원의 문제"라며 "계약직 신분의 불안정성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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