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낮 기온 ‘뚝’

찬바람에 체감온도 낮아…13일 오후부터 회복

편집팀 tdh1234@naver.com
2013년 11월 10일(일) 17:25
휴일인 10일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11도 안팎에 머무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0분 현재 광주 10.8도를 비롯해 진도 8.3도, 영광 9.3도, 목포 10.8, 강진 11.1도, 해남 11.2도, 완도 11.3도, 장흥 12.3도, 보성 13.0도의 분포를 나타내고 있다.
11월 중순의 일(日) 최고기온 평년값이 14∼15도인 점을 감안한다면 이날 낮 기온은 평년 대비 3∼4도 가량 낮은 수치다.
여기에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진 상태다.
특히 신안 등 도서지방의 경우 순간 최대 풍속이 21m/s에 이르는가 하면 내륙도 10∼12m/s(순간 최대 풍속)의 강한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고 있다.
같은 시각 현재 흑산도·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서해전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남해서부먼바다에는 각각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다.
11일 아침기온은 1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1도에 머물겠다.
일부 내륙지방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기상청은 “오는 13일 오후부터 낮 기온이 평년값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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