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정규리그 개막…5개월 대장정 돌입

팀당 7라운드 35경기씩 총 105경기 진행…20초 작전타임·선수 작전타임 사라져

편집팀 tdh1234@naver.com
2013년 11월 10일(일) 17:31
여자프로농구 2013~2014시즌이 5개월 대장정에 돌입했다.
10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디펜딩챔피언 춘천 우리은행과 안산 신한은행의 정규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가 약 5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정규리그는 팀당 7라운드 35경기씩 총 105경기가 진행된다. 내년 3월17일까지 열린다.
변화가 많다. 우선 경기 시간이 평일과 주말에 관계 없이 모두 오후 7시에 치러진다. 화요일을 제외하고 일주일에 6일간 경기가 열린다.
플레이오프 진출 팀도 기존 4개에서 3개로 줄었다.
외국인선수 규정은 1명 보유·출전에서 2명 보유·1명 출전으로 규정이 바뀌었다. 선수 운용 범위가 커졌고 화끈한 공격농구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밖에 기타 규정도 로컬 룰 대신 국제농구연맹(FIBA) 규정으로 변경했다.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중 하나이다.
20초 작전타임·선수 작전타임이 사라졌다. 덩크슛도 3점에서 2점으로 바뀌었다.
하프타임은 10분에서 15분으로 길어졌다.
최경환 WKBL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WKBL은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땀 흘렸다. 2013~2014시즌 여자프로농구 개막을 맞이하면서 보다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환 총재를 비롯해 이순우 우리은행 행장·이광준 춘천시장 등이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시투는 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 중인 농구선수 출신 모델 이혜정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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