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폐석산 활용 대규모 '에너지테마파크' 완공
tdh1234@naver.com
2013년 11월 10일(일) 17:32
고흥군의 폐석산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가 완공 됐다.

8일 고흥군은 지난해 11월 착공해 발전차액지원 제도, REC가격 등 정부정책의 잦은 변화로 지연됐던 '거금 에너지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마무리돼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거금에너지테마파크는 민자 680억원을 들여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에 위치한 폐석산부지 55만8810㎡에 국내최대 규모인 25MW 태양광발전소와 부대시설이 함께 건설됐다.

하절기 국가전력 비상시인 지난 7월 전기안전공사로부터 사용전 전기검사를 완료하고, 하루 10만kw에서 15만kw의 전기를 본격적으로 생산해 국가 에너지 정책에 기여한 바 있다.

현재 12월 준공식을 목표로 경관조성 및 재해예방 관련 공사가 추진중이다.

고흥군은 정부의 특별지원금 8억5000만원으로 주민숙원 사업인 '상동마을 우물정비', '숨 쉬는 돌공원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고흥군은 폐석산 지역이었던 사업부지에서 공사를 진행하던 중 발생한 자연석·폐석 3만여t을 공공개발사업 활용 및 매각 등의 방법으로 처리해 8억여원의 군 세수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장 임대료는 '고흥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의한 부과액 보다 10배 이상 징수되며, 20년 후 고흥군에 기부채납 될 경우 매년 군 세입 100억여원, 에너지 자립율 10%를 달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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