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호남권생물자원관 내년 착공

주영순 의원 “타당성 재조사 통과 걸림돌 해소”…5년간 445억원 투입

편집팀 tdh1234@naver.com
2013년 11월 21일(목) 17:59
전남 목포에 건립이 추진 중인 호남권생물자원관의 내년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비례·전남도당 위원장)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미흡평가를 받았던 호남권생물자원관이 타당성 재조사를 사실상 통과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립 호남권생물자원관은 KDI의 타당성 재조사 결과, 경제적 타당성(B/C)가 5.14로 그동안 사업추진의 걸림돌이었던 경제성 부분을 말끔히 해소했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번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설계와 공사착공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주 의원은 “사업타당성 종합평가가 아직 남아있지만 국회에서 사업 추진의 당위성으로 제기해 온 문제점들이 해소됐다”면서 “내년도 예산안에 미반영된 호남권생물자원관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그동안 호남권생물자원관의 추진을 위해 관련부처 장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국회 환노위와 예결위에서 당위성을 주장해 왔다.
한편 호남권생물자원관은 전남 목포시 남항매립지 일원에 수정된 사업계획에 따라 5년간 445억을 투입해 전시·교육동, 수장·연구동, 생태체험시설 등이 건립될 계획이다.
/김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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