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맨’ 오승환, 캠프 조기 합류 빠른 팀 적응 위해…日언론 “스스로 지원 놀라운 일”이라며 치켜세워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3년 11월 26일(화) 1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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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호치’, ‘스포츠 닛폰’ 등 일본 스포츠 전문지들은 “한신에 입단한 오승환이 팀의 스프링캠프 시작일보다 일찍 캠프지인 오키나와로 간다”고 보도했다.
12월 초 한국에서 입단식을 하는 오승환은 같은달 중순 일본에서 다시 한 번 입단 기자회견을 갖는다.
곧바로 괌으로 떠나 훈련하는 오승환은 1월말 오키나와로 이동해 팀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신은 내년 2월1일부터 오키나와에서 본격적인 스프링캠프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한신의 일부 선수들이 내년 1월27일부터 31일까지 사전 훈련을 한다.
본격적인 스프링캠프에 앞서 진행되는 훈련은 신인 등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다. 여기에 외국인 선수가 스스로 원해 함께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스포츠 닛폰’은 “본격적인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치르는 훈련에는 젊은 선수들이 주체가 된다. 외국인 선수도 함께하면 좋지만 오승환은 스스로 지원했다니 놀라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신의 나카무라 가쓰히로 단장은 “오승환이 빨리 오키나와에 들어가고 싶다는 희망을 드러냈다. 내년 1월25일께 오키나와 훈련에 합류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나카무라 단장은 “젊은 선수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가진 것 같다.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스포츠 호치’는 “(오승환이)일본프로야구 데뷔 첫 해부터 결과를 내려면 빨리 팀에 합류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 같다”며 “오키나와는 삼성 라이온즈도 스프링캠프를 했던 곳이어서 오승환에게도 익숙하다. 한신이 스프링캠프를 차리는 기노자구장과 삼성이 방문했던 온나손은 멀지 않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닛폰’ 역시 “2년간 총 8억5000엔의 대형 계약을 맺은 만큼 어설픈 마음으로 안될 것”이라며 “오키나와는 오승환에게 익숙한 땅인 만큼 하루라도 빨리 가서 컨디션을 조율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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