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치 ‘김치光’ 일본 수출길

8년만에 처음…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서 계약

편집팀 tdh1234@naver.com
2013년 12월 03일(화) 17:31
광주시는 3일 광주김치 공동브랜드 ‘김치光’이 8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일본 Catalong House사에 공급될 물량은 27만t(27만 달러 상당)이며 1차로 4일 선적되는 수출 물량은 배추김치와 깍두기 등 3t이다.
이번 수출은 광주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의 자회사인 ㈜광주명품김치와 유통회사인 ㈜유니온커뮤니티가 지난 10월 제20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기간에 김치수출 계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2차분 수출물량(3t)은 이달 말 발주해 내년 1월3일 수출할 예정이며 나머지 물량은 내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적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광주김치 ‘김치光’ 수출계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되는 큰 의미가 있다”며 “세계 각국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저염식 건강김치 등을 개발해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수출시장 다변화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광주김치의 일본 수출은 지난 2005년 ‘기생충 김치 파동’으로 일본의 수입규제가 강화된 이후 8년 만이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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