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1월 중 역대 최대 생산

광주공장 자동차 생산량 4만4410대…53만대 ‘청신호’

편집팀 tdh1234@naver.com
2014년 02월 04일(화) 18:26
3년째 표류 3공장 봉고트럭 증산 노사 합의 성과 요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62만대 증산프로젝트 본격 가동 사실상 첫 해인 올해 53만대 생산 목표를 잡은 가운데 지난 한달간 생산량이 1월 중 역대 최대 생산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1월 중 자동차 생산량은 4만4410대로 지난 2011년 광주공장 최대 생산기록인 48만8154대를 세울 당시의 1월 생산량 4만3733대를 뛰어 넘었다.
지난달은 특히 설날 연휴가 들어있어 평년보다 2일간이나 생산일수가 줄어들었지만 1월 중 최고 기록을 갱신, 올 한해 53만대 역대 최고 생산량 기록 도전에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6월 광주 2공장 증산합의에 이어 지난달 3년째 표류했던 3공장 봉고트럭 증산에 대해 노사가 합의를 이끌에 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광주공장의 62만대 증산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지난달 설 연휴로 인해 평년보다 2일이나 조업일수가 줄었지만 생산량이 1월 중 최다기록을 세운 것은 역대 최대생산 목표 53만대 달성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광주공장 자동차 생산량은 47만9880대로 지난 2011년 최대 생산기록인 48만8154대( 매출 8조5000억원)를 뛰어 넘지 못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올해 ‘즐거운 상상의 시작 광주공장에서’를 중장기 비전으로 삼고 구체적인 5대 운영방침으로 생산목표 53만대 달성을 비롯해 현장품질 실행력 확보, 제조원가 경쟁력 확보, 자율안전활동으로 무재해 달성, 상호협력을 위한 화합과 존중 등을 정하고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김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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