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축제 ‘SWEET 2014’ 김대중센터서 내달 12일부터 사흘간 개최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4년 02월 17일(월) 18:40 |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전남도와 공동으로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SWEET 2014’를 오는 3월12일부터 1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현재까지 전 세계 21개국 156개사가 참가를 확정해 다시 한번 광주지역을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메카로 공고히 할 예정이다.
‘SWEET 2014’는 태양에너지, 풍력, 수력, 지열, 바이오, 스마트그리드 등 신재생에너지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로, 참가업체의 면면이 화려하다. 먼저 국내 에너지 대표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등의 참가가 눈에 띈다.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탑인프라솔라 등 태양광 관련 기업들도 참여한다.
특히 얼마 전 지열분야에서 ‘워터해머’라는 독보적인 기술로 구글의 지열발전 참여를 이끌어내고 러시아를 비롯해 10여 개국에 1조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한진디앤비’도 참가키로 해 행사장을 찾는 국내외 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풍력업계에서는 ‘한국해상풍력’의 참가가 두드러진다. 한국해상풍력은 정부가 2020년 세계 3대 해상풍력 강국 실현을 위해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서남해 2.5GW 해상풍력사업 개발 주체로 한전과 발전 6사(한수원, 남동, 중부, 서부, 남부, 동서발전)가 공동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사업지역은 전북 부안과 전남 영광으로 이번 ‘SWEET 2014’ 참가를 통해 지역 풍력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SWEET 2014’에는 국내 신재생에너지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대규모 해외수출상담회도 열린다. 이미 미국, 러시아, 인도, 카자흐스탄, 중국, 알제리, 이란 등 21개국 64개사 빅바이어들이 ‘SWEET 2014’ 수출상담회에 참가 신청을 마쳤다.
국내 관련 전시회 중 최대 규모의 해외바이어 참가율과 매년 수천만 달러가 넘는 수출상담을 성사시킨 ‘SWEET’의 명성답게 이번 바이어 명단에는 연매출 1억불 이상의 글로벌 빅바이어 22개사와 1000만불 이상의 유력바이어 18개사가 포함돼 역대 최고 구매력을 가진 바이어들이 방문해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대 규모(총 2억3000만불) 상담 실적을 다시한번 갱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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