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부지 276만㎡ 광주시민 품으로 옛 국군광주통합병원 등 4곳 시 양묘장과 양여.교환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4년 02월 24일(월) 18:47 |
강운태 광주시장과 국방부 이용대 전력자원관리실장과 정영진 제1전투비행단장 등은 24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국공유지 양여·교환협약’과 '(가칭)보라매축구공원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양여 또는 교환하는 재산은 국방부 소유 옛 국군광주병원, 옛 기무부대, 마륵·중앙공원 일부 토지 24만5000㎡와 광주시 소유 서창동 양묘장부지 17만㎡다.
광주시는 이 가운데 옛 국군광주병원과 옛 기무부대 토지의 2분의 1인 6만3000㎡(재산평가액 약 155억원)는 양여받고 나머지 토지는 교환하되 교환차액 103억원은 5년간 국방부에 분할 납부키로 했다.
그동안 광주시는 옛 국군광주병원, 옛 기무부대 부지를 5·18민주화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2년 9월 5·18사적지 양여를 정식 요청했으며 지난해 5월 강운태 시장과 국방부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협약 체결을 이끌었다.
국방부 소유 부지인 옛 장암마을 일대 약 5만8000㎡ 부지에는 80억원을 투입해 축구장 4면과 관리실, 주차장을 갖춘 보라매축구공원을 조성한다.
축구공원 조성 예정부지인 옛 장암마을은 국방부에서 소음피해민원 해소차원에서 부지를 매입해 현재는 주민 이전이 완료됐고 지장물은 모두 철거됐다.
이와 함께 평동 군훈련장도 상무대 안으로 이전을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방식은 군훈련장 부지와 이전되는 훈련 시설 설치비 등을 고려해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옛 국군광주통합병원, 옛 기무부대, 마륵 및 중앙공원 등 4군데 부지에 대해 조만간 시민협의체를 구성해 활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편집팀 tdh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