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애인연금 수급률 ‘전국 최고’

道, 지난해 중증장애인 73% 지원 받아…7월부터 급여 상향 예정

편집팀 tdh1234@naver.com
2014년 02월 24일(월) 18:50
【전라남도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지원하는 장애인연금 수급률이 2013년 12월 말 현재 72.8%(전국 평균 수급률 60%)를 기록,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남도와 일선 시군, 읍면동 공무원들이 수급 누락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2013년 12월 말 현재 전남도 중증장애인은 전체 장애인(14만 4천324명)의 20%정도인 2만 9천61명이며, 이 중 2만 1천161명이 장애인연금 지원을 받았다.
장애인연금은 최저 생계비 지원 선정 기준을 상회해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중증장애인가구의 사각지대 해소 차원에서 2010년 7월부터 도입된 제도다.
장애인연금 수급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이 읍면동을 방문해 상담, 신청하면 등급심사 여부와 자산조사 등을 거쳐 수급이 결정된다.
선정 조건은 개인과 부부가구의 소득?재산만을 산정해 단독가구일 경우 소득 인정액이 68만 원, 부부가구일 경우 108만 8천 원 이하인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장애인연금 지원은 기초급여 9만 6천800원과 부가급여 2만~17만 원을 합해 지원된다. 소득수준별, 연령별, 가구?주거 형태에 따라 지원 방법이 다양하다. 기초급여는 기초노령연금(기초연금)과 동일한 성격으로 65세가 되면 기초노령연금으로 전환해 지급받는다.
/권혁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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