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 “월드컵, 후회 없이 마칠 것” 2014브라질월드컵 축구대표팀 유니폼 발표회 참석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4년 02월 27일(목) 1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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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이 월드컵을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
홍명보(45) 축구대표팀 감독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축구대표팀 유니폼 발표회 자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새로운 유니폼이 나온 것을 보니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실감이 난다”며 “월드컵이 끝나고 어떤 결과를 받을지 모르지만 후회 없는 월드컵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홍명보호는 다음달 1일 경기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한 뒤 2일 그리스 아테네로 떠난다. 다음달 6일 그리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홍 감독은 “지난해 11월 평가전 이후 약 4개월 만에 유럽에 있는 선수들과 함께 하게 됐다. 이 선수들도 우리의 전술적인 움직임을 인식하고 있다고 본다”며 “(그리스전은)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전술적인 모든 면을 시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5일이면 브라질월드컵 D-100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다. 철저한 준비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홍 감독은 “기본적인 로드맵은 모두 완성됐다. 남은 것은 부상 선수에 대한 대비책이다”며 “그리스전이 끝나면 3~5월 초순까지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예기치 못한 부상에 대비하겠다는 의미다. 앞서 그리스전 명단에 포함됐던 차두리(34·서울)와 곽태휘(33·알 힐랄)가 각각 왼 뒷근육과 왼 발등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홍 감독은 “서로 다른 선수들의 컨디션을 똑같이 맞추는 게 중요하다.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5월 말 전지훈련을 떠날 때에는 같은 형태의 컨디션을 맞추기 위해 신경쓰겠다”고 더했다.
브라질월드컵 최종명단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기성용(25·선더랜드), 이청용(26·볼턴), 구자철(25·마인츠), 손흥민(22·레버쿠젠) 등 유럽에서 활약 중인 젊은 선수들은 승선이 유력하다는 게 객관적인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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