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각 대학 수시 새로운 전형은?

연세대·고려대 등 일부 대학 학생부교과전형 성적 위주 반영 전형 신설

편집팀 tdh1234@naver.com
2014년 03월 05일(수) 18:25
2015학년도 각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 성적을 위주로 반영하는 전형이 신설된다.
5일 교육업체 진학사가 분석한 ‘2015학년도 신설 수시모집 전형’ 자료에 따르면 연세대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등 일부 대학에서 새로운 전형을 만들었다.
연세대는 이번에 신설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신입생 257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 100%로 3배수의 인원을 뽑고, 2단계에서 교과 70%와 비교과 3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은 4개영역 중 2개영역 등급 합 4 이내, 자연계열은 등급 합 5 이내다. 다만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이나 과탐 중 1개 이상 2등급을 받아야 한다.
한양대는 1·2단계에서 학생부 성적 100%와 면접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 성적을 100%로 반영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등 2개 전형을 신설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반영하지 않는다.
아울러 한국외대에서는 교과 성적 100%로 뽑는 학생부교과전형이 새롭게 실시된다. 국민대에서는 1단계 교과성적 100%와 2단계 교과 70%, 면접 30%를 반영하는 교과성적우수자(I) 전형과 교과 성적 100%로만 선발하는 교과성적우수자(II) 전형이 이뤄진다.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과 면접을 함께 시행하는 전형도 개설됐다.
서강대는 교과 성적 75%와 비교과서류 25%를 반영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을 만들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은 4개영역 중 3개영역에서 각 2등급, 자연은 2개영역에서 각 2등급으로 정해졌다. 모집 인원은 202명이다.
고려대도 융합형인재전형에서 1단계 교과 89%와 기타 20%로 인원의 3배수를 뽑고, 2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4개영역 중 2개영역 평균 2등급이다.
진학사 김희동 소장은 “올해 수시전형 간소화 등 변수가 많아 결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6회의 수시지원 기회 중 1~2회는 신설된 전형의 유형 등을 잘 파악해 과감하게 지원해 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김일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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