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구 “국회선진화법 다수결원칙 위배” “국회 걸림돌 개혁의 대상”…여야 주례 대표회담 상시화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4년 06월 11일(수) 1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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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몸싸움 없는 국회를 위해 만들어진 국회 선진화법은 폭력국회를 방지한 성과를 거뒀지만 무엇보다도 국민들에게 시급하고 꼭 필요한 법률안의 발목을 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은 지난 4월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무쟁점 법안에 대해 ‘그린라이트법’으로 지정해 신속히 처리하자고 제안했다”며 “여야가 타협점을 찾지 못하는 쟁점에 대해 최종 권고안을 마련하는 ‘원로회의’ 설치를 제안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타 위원회의 법안 심의권을 침해하는 법사위 체계자구심사권 개선 등을 제안했다”며 “새누리당이 제안한 국회개혁 방안에 국민들께서 응원해주고 있는 만큼 오늘 한 번 더 요청한다. 새누리당의 제안에 야당도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사실상 최경환 전 원내대표가 지난 4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밝힌 국회 선진화법의 개정 구상을 이어받아 향후 개정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취지다.
이 비대위원장은 여야 주례 대표회담의 상시화를 통한 여야 상생도 강조했다.
그는 “국회선진화법을 개혁해 가는 동시에 여야의 상생과 협력의 정치문화는 더욱 강화시켜야 한다”며 “세월호 사건은 국회에게 서로 싸울 시간을 허락하지 않는다.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여야는 어느 때보다도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걸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야 원내대표 회의를 매주 월요일에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며 “원내대표 회의를 통해 당면 입법 현안은 물론 민생개혁, 국가대타협, 여야 공동 대북특사단 등의제 제한 없이 모든 것을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일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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