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챔피언스필드 `한-러戰’응원전 무산 18일·2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서 시민응원전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4년 06월 16일(월) 17:52 |
다만 광주시는 이날과 27일 오전 5시 벨기에전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23일 오전 4시 알제리전은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응원전을 각각 펼치기로 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브라질 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전이 열리는 18일 오전 7시부터 기아 챔피언스필드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방안을 기아타이거즈 구단측과 협의했지만 무산됐다.
광주시는 브라질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 경기장 개방을 위해 기아 구단측에 구두로 협조를 요청했지만, 17일 밤늦게까지 프로야구경기가 열려 청소문제와 개방시간대에 대해 양측이 의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18일과 27일에는 전날 프로야구경기로 인해 청소문제 등을 감안해 월드컵경기장에서 응원전을 펼치고 전날 경기가 없는 23일 오전에만 기아챔피언스필드를 개방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기아 챔피언스필드가 개방되면 고화질의 35m×15m 규모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이 응원전을 펼칠수 있게 된다.
광주시는 이번 응원전은 세월호 등 추모 분위기를 감안해 행사 없이 축구경기 하이라이트와 경기 영상을 방영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교통편의를 위해 경기장 내 주차장을 개방하지만 경기 시간이 출근 시간대임을 감안해 응원전에 참가하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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