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産 탄성포장재 공신력 날개

함평 ㈜플러버 개발… 중기청 기술개발 우수성 인정

편집팀 tdh1234@naver.com
2014년 06월 17일(화) 18:34
전남의 한 중소기업이 직접 개발한 탄성포장재가 정부 기관으로부터 빼어난 성능을 인정받아 내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트랙을 수놓을 수 있을 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광주·전남 중소기업청은 17일 “전남 함평의 ㈜플러버가 개발한 ‘시트형 탄성포장재’에 대해 중기청이 기술개발 우수성을 인정돼 성능인증서(EPC)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성능인증은 판로지원법에 따라 관련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플러버는 탄성포장재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으로 오랜 연구와 많은 자금을 투자해 개발한 제품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성능인증을 획득했다.
시트형 탄성포장재는 기존의 현장포설형 탄성포장재에 비해 시공이 간단하고 성능이 우수하며 가격경쟁력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부는 엠보싱구조, 하부는 벌집 모양의 에어포켓 홈으로 돼 있어 기존 제품보다 탄성도와 마찰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제품은 공장에서 범용프레스를 이용해 기계적으로 성형하기 때문에 제품의 균일한 품질과 강한 내구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종오 대표는 “이번 성능인증을 계기로 제품의 우수성을 한 번 더 인정받게 됐다”며 “광주에서 열리는 하계유니버시아드 경기장 육상트랙에 설치될 가능성이 더 높아 질 것 같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광주·전남 중기청 공영식 팀장은 “성능인증을 흭득하면 공공기관에게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를 요청할 수 있어 제품 판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성능인증제도는 중소기업이 기술개발한 우수제품들에 대해 공공기관이 우선구매를 할 수 있도록 성능인증서를 발급, 기술개발 촉진과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제도다.
/전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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