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장현號 대규모 조직개편·인사 오는 12월께나 단행될듯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4년 06월 19일(목) 18:05 |
광주시 민선 6기 출범을 위한 `희망 광주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19일 “하반기에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기관에 의뢰해 조직 경영 진단을 통해 조직개편안을 만들어 12월께 인사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준비위 이용연 위원(기획·총괄·안전)은 이날 준비위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시청 조직이 워낙 방대하고 중요한 부분이어서 조직개편은 섣불리 손을 댈 수 없는 부분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은 또 “하나의 조직이 만들어지면 굉장히 오랫동안 유지되는 만큼 정책의 안정성을 등을 반영해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윤장현 당선인의 철학과 가치가 담긴 실질적 후속인사는 연말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공석인 일부 인사 등에 대해서는 윤 당선인 취임 직후 현직제 하에서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에서 차기 비서실장 등에 대해 실명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 이 위원은 “전혀 검토되지 않았고, 루머일뿐이다”면서 “인사의 방향에 대해서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세부적인 인사권은 당선인의 고유권한이고 당선인이 결정할 문제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출연, 출자기관 인사에 관련해서는 “인사청문회는 조례가 위법하다고 해서 폐지됐다. 명시적으로 청문회라는 이름을 쓸 수가 없기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지만 당선인이 공약했던 대로 철저한 검증 절차를 충분히 거치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시 본청과 산하기관에 대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대해서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준비위 이광이 대변인은 이날 “당선인인 전체 준비위 회의 때 시청과 시 산하 기관의 비정규직 현황을 파악하라는 지시를 했다”면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깊이 고민해 취임 초기에 집중적으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안을 만들어 보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또 “당선인이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배정된 인원이나 예산문제가 당연히 뒤따르지 않겠나, 면밀하게 보고를 받고 따져본 뒤에 나름의 대안을 만들어보자라는 이야기를 했다”면서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의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면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겠느냐는 강한 의지로 주문을 했다”고 강조했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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