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로 뛰는 행정 펼쳐 행복한 함평 만들 터” ◆ 안병호 함평군수에 듣는다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4년 07월 09일(수) 1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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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함평산단 조기분양 ·축산특화 농공단지 조성
교육 여건 개선 지역 특성에 맞는 명문고 만들터
6·4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안병호 함평군수는 민선 6기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에 걸맞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 고품질 친환경 농·축·수산업 및 6차산업 육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80%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는 동함평일반산업단지의 조기분양에 총력을 기울이고,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안 군수는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군민들 곁에 적극적으로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 제65대 함평군수에 취임하신 소감은.
3만5천여 군민 여러분들께서 우리 함평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 달라는 뜻에 따라, 다시 한 번 민선6기 함평군수로 취임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지난 4년 우리 함평을 풍요롭게 하고 군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만을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다.
함평의 경제를 살리고, 군민 여러분의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잠바를 입고 함평 곳곳을 누볐다. 농·축·수산업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했다.
어르신들과 여성, 아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통합복지 서비스에도 힘썼다. 한정된 재원과 보조금을, 실사구시에 입각하여 알뜰하고 투명하게 사용했다. 이런 노력에 대한 보답으로 다시 한 번 저에게 막중한 책임을 맡겨 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 새로운 4년을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군민의 열망과 기대에 부응하고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민선 5기 동안 오직 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만을 생각했던 것처럼 민선 6기 재임기간에도 오직 함평을 발전시키는 길이 무엇인가만 생각하고 실천하겠다.
▲ 민선6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들은 무엇인가.
민선6기에서는 크게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 고품질 친환경 농·축·수산업 및 6차산업 육성, 맞춤형 복지시설 확충 및 인재육성, 쾌적하고 살기좋은 정주환경 조성, 소득형 관광자원 개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
먼저 지역경제활성화 및 인프라 구축에서는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조기분양 총력 추진,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 조성, 국도24호선 동함평 입체교차로 설치 등 12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또 고부가가치 창출 향토산업 육성, 함평천지한우 전국 제1의 명품 브랜드화, 함평쌀 전국 대표 브랜드 정착 및 판로 확대 등 고품질 친환경 농축수산업 및 6차 산업 육성을 위한 19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혼 행복의 집 시범 운영, 경로당 운영 및 시설지원 확대 등 맞춤형 복지시설 확충과 인재육성 17개 사업과, 읍면 소재비 및 권역별 종합정비사업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6개 사업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함평천지 음식테마거리, 함평천지 열매공원 등 소득형 관광개발 7개 사업과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주민참여예산 심의 강화 등 투명하고 안전한 군민 중심 행정 6개 사업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다. 선거 때 공약(公約)이 빌 공(空)자 공약(空約)이 아님을 행동과 결과로 보여드리겠다. 겸손한 마음과 항상 낮은 자세를 견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산업의 균형 발전, 소득과 복지 향상, 지역개발과 환경보전, 신뢰받는 행정과 미래인재 육성 등 모든 분야에서 함평군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또 헌신할 것이다.
▲ 현재 함평 곳곳에서 도시가스공사가 한창이다. 언제쯤 완료되나.
도시가스 공급은 오래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도시가스가 들어오게 되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의 생산원가 절감으로 이어져,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도시가스공사는 50%가량 진행됐다. 이르면 11월부터 소요량이 많은 집단공동주택, 기업체 등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초 연말부터 공급하려던 계획을 좀 더 서두르고 있다. 최대한 빨리 군민과 기업에 원활하게 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2015년부터는 주거 밀집지역의 단독주택과 추가 수요처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농공단지와 동함평산단 입주 기업체의 에너지 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로 기업유치 활동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최근 농축산 자원화센터가 준공했다. 이를 설립하게 된 이유는.
우리 함평은 친환경농업 선도군이다. 특히 지난 민선5기에서 친환경농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친환경 인증면적이 전체 경지면적의 23%를 차지했고, 특히 유기농 면적은 전남 전체 면적의 14%를 차지하면서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 3년 연속 친환경농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같은 친환경농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땅심을 길러야 한다. 땅심을 기르기 위해서는 품질이 뛰어난 비료나 퇴비가 필요하다.
그러나 높은 비료값은 농민들에게 커다란 부담이 되고 있다. 또 퇴비는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토양에 염류가 과다해져 생산성이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저렴하면서 지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친환경 비료가 매우 필요하다.
우리 군은 한우특구의 지정과 연장으로 한우 사육두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가축분뇨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2012년부터 가축분뇨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이를 처치하는 데 농가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농축산 순환자원화센터는 이 가축분을 퇴비화해, 농가에 공급해 부담도 낮추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농축산 순환자원화센터는 가축분뇨를 퇴비화해 연간 친환경 유기질비료 100만포를 생산하는 최첨단 시설이다. 이를 통해 경종 농가에는 지력 증진을 위한 유기질 비료를 공급하고, 축산농가에는 분뇨 처리의 어려움을 덜어 줄 것이다. 또한 군민에게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1석3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최근 거점학교 설립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른 함평골프고 이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우리 함평의 인구감소 요인으로 일자리와 함께 교육 문제를 꼽을 수 있다. 자녀 교육을 위해 대도시로 떠나는 인구를 잡고 새로운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이를 잘 풀어내야 한다. 오늘날 우리 학교 현실은 어떤가. 학생수는 반토막이 나고 학급수도 줄어들고 있으며 통·폐합되는 학교도 늘어나고 있다. 그간 우리 함평 지역에서만도 30개의 학교가 통·폐합되어 없어지고 25개로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경쟁력이 떨어지면 위기가 오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 교육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거점고·적정규모 학교 육성은 이 위기를 극복해 보자는 것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명문고를 만들고, 교육 때문에 인근 도시로 떠나는 사람들을 다시 우리 함평으로 되돌리고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는 거시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지, 지금 당장의 이해관계나 감정에 따라 좌우되서는 안된다.
함평골프고 이전 문제와 관련해 반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지역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명문고를 육성하자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얼마 전 재배치 계획을 찬성하는 2만명의 서명을 전남도교육청에 전달한 바 있다. 함평의 미래를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서명을 해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인구 3만5천명 중 2만명이나 되는 많은 분들이 지역 교육환경에 심각성을 느끼고, 하루라도 빨리 추진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비록 지금은 소수의 반대 의견이 있지만, 서로의 의견을 좁히기 위해 더 소통하면 필요성과 시급성에 공감해 주실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군도 교육당국에 적극 협조해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갖추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함평=전석현 기자
안병호 함평군수는
-1947년 9월10일 생
- 나산초등학교
- 목포제일정보중학교
- 목포제일정보고등학교
- 초당대학교
- 1994~2006년 함평축산업
협동조합장 역임(6,7,8대)
- 농민신문사 이사 역임
- 농협중앙회 예산심의위원 역임
- 함평 민주회 회장 역임
- 함평군 육상연맹 회장 역임
- 함평군 궁도 협회장 역임
- 함평군 체육회 감사·운영위원
- 국제 라이온스B2지구
함평클럽 회장 역임
- 국제 라이온스B2지구 5지역
부총재 역임(영광,장성,나주,함평
합계 23개 대표)
- 현)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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