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혜 논란’ 광주 삼육중 광주교육청, 지원 중단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4년 07월 21일(월) 18:43 |
입학 자격과 교육 과정 등이 일반 사립보다 자율적이어서 ‘각종학교’로 분류돼 있는 광주 삼육중학교에 대해 광주시 교육청이 ‘법외 지원’이라는 이유로 재정지원을 중단키로 했다. “특혜 시비 의혹을 없애겠다”는 취지지만, 국내 각종 학교 중 처음 내려진 조치여서 학교 측 반발 등 논란이 예상된다.
광주시교육청은 21일 “학교법인 삼육학원 소속 호남삼육학교 중학교 과정에 대한 재정결함보조금 지원을 2016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 중단은 2016학년도에 3분의 1, 2017학년도에 3분의 2로 줄인 뒤 2018학년도부터는 전액 감면하는 방식이다.
시교육청은 각종학교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한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1994년부터 해마다 재정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인건비와 운영비를 합쳐 지난해 16억6300만원이 지원됐고, 올해는 이보다 3200만원 많은 16억9500만원이 보조됐다. /하효성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