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랑 실천하는 ‘풍요로운 방학’ 광주광산 하나님의 교회 학생부, 송정5일장 주변 청소 봉사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4년 08월 17일(일) 1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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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산 하나님의 교회 학생부 150여명은 최근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 일대 정화운동에 나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광산구 송정동에 위치한 전통 재래시장인 송정5일장이 열리는 일대 약3km구간에 걸쳐 정화에 나섰다. 광주 송정 5일장은 도시 한복판에서 열리는 5일장으로 상설시장과 재래5일장이 병행되며 운영되고 있다.
정화운동에 나선 학생들의 일부는 가족과 함께 하는 정화운동에도 함께한 바 있어 적극 활동에 임했다.
행사 당일 지역관계자들도 학생들과 함께 정화운동에 임하며 환경사랑의 산교육을 실천했다.
이영순 광산구의회 의장은 “재래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기에 시민들의 환경운동 동참에 매우 감사하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비롯해 행인과 지역주민들도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간간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은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활보하며 상설시장 주변과 전날 5일장이 섰던 골목길을 비롯해 버스정류장, 인도에 버려진 쓰레기, 각종 생활쓰레기, 페트병, 음료수 캔 등 오물들을 말끔히 청소했으며 특히 주차장 주변의 잡초까지 제거했다. 학생들은 2시간 가량의 활동을 통해 100L 종량제봉투 20개를 수거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학생캠프기간 친구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교우 간의 협동심과 배려, 환경의식과 지역사랑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화운동에 처음 참여했다는 김도운(15)군은 “방학을 맞아 보람된 일을 하고 싶었다. 조금의 수고로 내가 사는 지역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작은 힘이지만 우리가 사는 동네부터 환경정화에 앞장서 지구가 다시 건강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정화운동에 참여했다는 광주광산 하나님의 교회 서재필 목사는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산교육의 현장이 돼 기쁘다.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이 방학캠프를 통해 다양한 행사를 접하며 안전하고 건전한 학생문화를 확립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학생들의 알찬 방학을 위해 매년 학생캠프를 실시하며 다채로운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겨울방학에도 견학, 레크리에이션과 더불어 양로원 방문, 독거노인 연탄지원 등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어르신 공경에도 앞장서 왔다.
금년 하나님의 교회 하계학생캠프는 전국의 각 지역 교회마다 예절교육, 외부 강사초청 인성교육, 견학, 음식 만들기. 공예, 골든벨 퀴즈, 체육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견학 장소로는 안전체험관, 천문대, 과학관, 각종 박물관을 방문하며 견문을 넓히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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